키재니미술은 상상기차입니다. KISANI Art is an Imaginary Train.

어릴적 아이들은 역할놀이를 통해 어른흉내를 내곤 합니다. 의사선생님이 되어 환자 엉덩이에 주사도 놔주고 소방관이 되어 물도 뿌리고..

때론 부부놀이도 하면서 소꿉놀이를 했었는데.. 코로나를 겪은 지금의 아이들은 혼자서 노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어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하면 어떨까? 

정지되어 있는 그림이 아니고 계속 연결되어 움직이는 그림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그림과 그림을 연결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면 어떨까?

아이들에게 상상하게 하고 표현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여 캔버스를 넘어 더 큰 상상공간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키재니미술교육은 아이들에게, 작은 콩이 자라서 하늘까지 뻗은 재크와 콩나무처럼 나무위의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게 만들어 주는 교육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하나로 연결하여 상상기차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끝나지 않는 이야기.. Endless story..